책 속에 숨겨진 내 마음 찾기 광고문의는 saleskorea@art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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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앤디 위어의 '우주 3부작'중 한권이라고 합니다. 우주에 떨어져 고군분투하면서 하나씩 해결해가는 이 귀여운 SF소설은 왠지 아는 얘기 같으면서도 전혀 새로운 뭔가가 있네요. 셋이 엄청 신나게 녹음했는데, 다시 들어보니 시끌시끌해요. 잠드는데 도움은 안될 것 같지만 같이 웃고 싶은 분께는 추천합니다 ^^
내 손 안의 퍼스널 스테레오, 소니 워크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와 동시에 나의 음악 청취 역사, 절대 잊지 못할 무엇이기도 하고요. 그 손바닥만한 기계를 가지게 되면서 우리 인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오늘은 1인 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끝까지 들으시면, 깜짝 놀랄 뭔가가 있다는데...속은 척, 못 이기는 척 한번 들어보시렵니까 :)
우리가 사랑하는 소설가, 장류진의 에세이가 나왔네요. 친구와 함께 핀란드로 떠난 여행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닌! 다양한 감정이 반짝반짝 담긴 에세이였어요. 나도 함께 셋이 여행간 것 같았다, 20대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가 생각났다, 핀란드에 꼭 가보고 싶어졌다 등등 앞다투어(?) 할말이 많은 녹음이었습니다 ^^
이원영 동물행동학자가 남극의 여름 동안 펭귄을 관찰하며 쓴 일기입니다. 직접 그린 그림도 같이 있고요. 12월에서 1월이 남극에서는 여름이라고 하네요. 펭귄의 삶을 언제 이렇게 깊이 들여다본 적이 있었나 하면서 반갑고 정답게 읽었는데, 다 읽고나니 왠지 할 얘기가 많아졌어요. 이번에는 반가운 손님 오승훈 아나운서와 함께했습니다.
넥서스의 후반부를 읽고 나눈 이야기입니다. 뒷부분은 인공지능, AI와 어떻게 같이 살아갈지 더 깊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특정 기술이라고만 하기엔 이미 우리 삶에 너무 깊이 들어와버린 AI.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 단계부터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까지. 일상에서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와장창 깨주기도 한 유발 하라리의 이야기를 마저 나눠봤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책을 다시 펼쳤습니다. 인류 역사를 풀어내는 특유의 감각에 감탄하다가, 마침내 우리가 도착한 곳은 지금의 대한민국이었습니다. 모여서 재밌는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그 이야기를 전해줄 신기한 기계들을 발명한 우리들은 어째서 지금 이렇게 대립하며,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이야기를 꾸며내기까지 하게 되었을까요. 책의 절반을 읽고 나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작년에 화제가 되었던 그 책을 이번에 읽게 되었습니다. 무수히 지나쳤던 어떤 순간, 어떤 사람에 대해 생각하면서 누군가가 지나친 그 사람이 바로 나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혹은 누군가 나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억해주고 손 잡아줘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일지도요. 묵직한 양장 커버와 몇 안되는 페이지 속에 엄청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내 인생의 가장 살찐 순간은 언제였나 돌아보다 몸무게 공개까지.. 요한 하리가 직접 경험한 다이어트 약에서 시작해 우리가 그동안 먹어온 것은 어떤 것이었고, 위안과 행복을 주던 순간은 무엇을 남겼는지. 신나게 목소리를 높이다가 스스로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책 표지에 적힌 '살찌지 않는 인간의 탄생'이라는 말이 어떻게 들리세요?
책으로 만난 사람, 김원영 작가와 오랜만에 녹음했습니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의 신체관리법을 읽고서 도대체 왜 우리는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부터 깊은 고찰을 해봤어요. 발레, 바디, 프로젝트 어느 하나 친한 단어가 없지만, 결론은...누구에게나 신체관리법은 필요하다! 새해, 모두 신체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책 표지에 최재천 교수님이 웃고 계신데, 그 옆에 적힌 말은 무겁기만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내 안의 깨끗한 무엇', 바로 양심이다' 양심의 무게를 느끼고 차마 어쩌지 못해서, 어차피 발 들였으니, 차라리 마음이 알리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결심한 순간. 혹시 있을까요? 이 책 속에 담긴 양심의 순간들입니다.
이렇게 살아라 하는 말이 많은 시대에 '죽지마라'는 목소리는 낯설게 들리기도 합니다. 차갑게 피부에 내려앉아 녹아버리는 눈의 감각처럼 반짝이기도 하고요. 세상의 모든 흰 것들을 떠올려보는 책이었어요. 1월 1일에 시작하는 마음을 놓쳐버린 분들, 그래서 다시 한번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과 이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슬픔과 분노의 시간을 건너 2025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책 한장은 읽을 수 있는 새해를 보내고 계신가요? 빨리 읽어버릴 수는 없어도 잠시 그 안에 머물고 싶어지는 책을 같이 읽어봤습니다. 오랜만에 이승우 작가님 책이네요. 안부를 전합니다. 건강하고 평온하세요.
지우, 소리, 채운. 세 사람의 삶이 흘러가다 어딘가 닿고 다시 흘러갑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목격하고, 기다립니다. 이 책을 너무나 읽기 잘 했다고, 참 좋았다는 말을 남기면서 헤어졌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2024년을 이제 며칠 남겨두고 있네요. 한해 살아오느라 애쓰셨고, 오늘도 서담서담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요.
셋이 얘기하며 여러번 웃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이렇게 웃어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슬픔과 어둠의 때일수록 사랑의 힘이 세다는 것,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으니까요. 지금과 같은 때 꼭 나누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모두 지나온 적 있을 막막한 시절에, 우리는 어떤 선택들을 했을까요? 아무런 선택권 없는듯 느껴지던 시절에도 혹시 무엇을 선택하진 않았을까,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해봤습니다. 조혜나 감독 앞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GV 빌런 고태경과의 이야기. 셋이서 흥미진진한 소설 한권 읽고 녹음했습니다.
9:30초부터 책 이야기해요. 오랜만에 만나서 인사가 길었네요^^ 최재천 교수님이 번역 참여한 폴 블룸의 선악의 기원이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성악설이냐 성선설이냐 많이 얘기한 주제이긴 하지만, 심리학자가 실험을 예로 들어가며 기존의 생각들을 많이 깨주는 재밌는 책입니다. 다르다는 감각이 어떻게 혐오로 이어지고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지도 이야기해 봤어요.
서담서담이 더 자주 여러분과 만나기 위해 소소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책으로 만난 사람. 별 다를건 없고요, 이 책 한권 덕분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점심 먹으며 책 얘기하다 이어진 인연으로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MBC라디오의 신유정, 전현지 피디. 서미란 피디까지 세 사람이 추천한 책 제목은 이렇습니다. 참사는 골목에 머물지 않는다, 쇳밥일지, 러브 몬스터.
어느날 쓰러진 여자친구와 보낸 수많은 날들의 기록. 진휘, 수경.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읽다가 우리 모두의 사랑을 떠올렸습니다. 계속될 것 같은 긴 밤은 어떤 약속을 남겨주었는지 얘기나눠봤어요.
좋은 배우란, 또 배우의 연기력이란 무엇인가. 연기를 가르쳐온 신용욱 님의 생각을 따라가다보니 그 끝에서 우리 모두의 삶을 만나게 됐습니다. 드라마, 연극, 영화 등으로만 만난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들. 그 너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배우 차인표씨가 쓴 소설을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소설로만 생각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지난 세월을 생각하면서, 용서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 서로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아름다운 호랑이 마을을 떠올리며 들어주시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용서란 어떤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두번째 책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을 내신 나종호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나눠 봤습니다. 누구나 가진 약함을 내어보임으로 서로를 깎아내리지 않고 오히려 손 잡아주고픈 마음. 그 마음이 우리에게 있음을 '희망'이라고 해도 될까요?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이런저런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담서담의 김지용, 서미란 그리고 강다솜, 김태술이 함께 쓴 '빈틈의 위로'를 읽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서인 아나운서는 독자로서 그리고 작가의 가까운 지인으로서 즐거움을 더해줬습니다. 우리의 삶에 무엇이 빈틈이 되고,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때로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괜찮은 그 한걸음에 대해 얘기했어요. 즐겁게 들어주세요.
미스터리 소설 '사라진 여자들'을 읽고 얘기나눴습니다. 올 여름에 슥슥 읽히면서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소설 한권 찾고 있다면 이 책 어떨까요? 단, 읽고나면 와! 하면서 누군가와 얘기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매개로 누군가를 조종하고, 그 뒤에 숨어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그게 바로 공교로움일까요?
기버, 매처, 테이커. 사람을 이 3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어떤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성공을 할까 물음을 던지고 답하는 책입니다. 주기만 해도 괜찮을까, 왜 저 사람은 받으려고만 할까, 계산에 확실한 나는 뭔가 잘못된 걸까 별별 고민들에 재치있고 체계적인 대답을 들려줍니다. 저희 세 사람도 오랜만에 만나서 신나게 얘기해봤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댓글과 인스타 팔로우, 메일 모두 환영합니다. (seodam33@naver.com)
노중훈 작가의 여행 책, 풍경의 안쪽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여행 책 안 읽는 시대에 여행 책을 낸 여행 작가의 애환, 투덜거림, 읍소...가 과연 통할지! 하지만 읽어본 저희들에게 이런저런 감동을 남겼고 그래서 선물하고 싶은 책이었네요. 책으로 읽는 여행, 노중훈 작가의 글체와 사진이 무엇보다 새로웠어요.
모두 홀로 남겨질 것이다 는 이 책의 부제입니다. 이 문장에 어떤 생각이 드나요? 홀로 남겨질까봐 두려운 마음, 누군가를 홀로 있게한 죄책감, 왜 모두가 홀로 남겨지나 하는 의문. 어디에서 시작하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예외 없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은 확실하다는 생각으로 녹음했습니다.
오랜만에 셋이 돌아왔습니다. 서담서담이 사랑하는 김동식 작가가 에세이를 냈다고 하는데 도저히 안 읽어볼 수가 없잖아요. 소설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김기현 교수의 인간다움 읽고 셋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인간다움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생겨나서 어떤 변화를 거쳐왔는지,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끝에 이르러서는 우리는 인간다운가, 우리가 사는 사회는 인간다움을 실현하며 살 수 있는 곳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이주란 작가의 소설 해피엔드를 읽고 이야기해 봤습니다. 2024년이 막 시작된 지금, 끝을 생각하기 좋은 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라마 카지노에서 최민식 배우가 연기한 차무식이라는 인물에 대해 길게 이야기했습니다. 나쁜 사람이 어떤 얼굴을 하고 살아가며, 어떤 선택이 인생의 고난을 불러오는지... 내년에는 우리의 삶이 조금 더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2023년 한해 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