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어제 참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안전시설 점검한 이 대통령은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 사고는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박예린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 상공의 무인기는 우리 군이 보낸 것이었고, 무인기의 목표 지점은 김정은 관저였다는 주장이 여당 지도부에서 나왔습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는 병역특례인 전문연구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할 때, 평균 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은 데 대해 "특별 인센티브였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몸을 낮췄습니다. 저희가 단독으로 보도했던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시인하면서도 그런 취지는 아니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는데, 하지만 이마저도 거짓 해명인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안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부덕의 소치라면서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김형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주도로 법제사법위원장 등 4명의 상임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거대 여당의 폭주'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표결에 전원 불참했습니다.배준우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이 초청됐는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이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강민우 기자입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4명이 일괄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불참했고,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가 시작됐다고 규탄했습니다.박하정 기자입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는데, 민주당은 오는 30일, 인준안 표결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박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는 타이밍이라며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공정한 성장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 도착해서 취임 후 첫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8년 9명에게 같은 날 각각 1천만 원씩 빌렸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저희가 그 차용증을 확인해 봤더니 돈을 빌려준 사람의 정보만 다르고 나머지 내용은 9장 모두 같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 도착해 취임 후 첫 정상 외교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1박 3일 숨 가쁜 일정 가운…
이재명 대통령이 첫 정상외교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회에서 취임 선서 후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취임 첫날부터 여야 대표를 만난 건데요. 전쟁 같은 정치가 아니라 대화하고 경쟁하는 정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정다은 기자입니다.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주요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초대 국무총리로는 김민석 …
이재명 대통령 자택 앞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달라진 게 있는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신정은 기자, 뒤에 안전선도 설치된 것 같고 아까보다 사람들도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인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283만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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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배우자의 TV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대통령 배우자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인데, 민주당은 황당하고 해괴한 제안이라고 일축했습니다.박원경 기자입니다.
대선 본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후보들 사이에 오가는 말들은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이 말에서 시작된 정치 공방이 상대방을 직접 고발하는 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후보들은 오늘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으로 향합니다. 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서울과 경기 북부에 이어 오늘은 인천에서 사흘 연속으로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대통령 배우자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후보 배우자끼리 TV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황당하고 해괴한 제안이라고 일축했습니다.보도에 박원경 기자입니다.
대통령을 뽑는 결전의 날이 다가오면서 후보들 사이에 오가는 말들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상대 당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아 고발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 기일이 연기된 뒤 중도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가 조금 전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단일화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만남은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는데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가 단일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자, 국민의힘이 당장 오늘 저녁 TV 토론회부터 열고, 여론조사를 진행해 후보 등록 전까지는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가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 다. 김문수 후보가 다시 …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재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데 대해, "합당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 후보의 혐의와 직결되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손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 의원 40여 명은 오늘 대법원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선거를 한 달가량 앞둔 시점에 대법원이 사건을 파기환송한 건 대선 개입이라며 편파적인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대법원 판결 이후, 민주당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그동안 진행되던 재판을 멈추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 법사위에 상정했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정 공백과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행은 오늘…
한덕수 권한대행에 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사퇴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젯밤 민주당 주도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 직전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로 권한대행 업무를 맡을 예정이던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전격적으로 사퇴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기 직전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했고 즉시 수리가 된 겁니다.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이끌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대선 출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 한동훈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이 다음 달 3일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됩니다. 결선 진출에 실패한 홍준표 후보는 30년 정치 인생을 졸업한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이제 김문수 한동훈 두 명으로 좁혀졌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이 다음 달 3일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됩니다. 결선 진출에 실패한 홍준표 후보는 30년 정치 인생을 졸업한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박찬범 기자입니다.
이 소식에 민주당은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며 2심에서 나왔던 무죄가 그대로 확정될 거라는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심판의 날이 다가온 거라며 유죄 취지의 판결이 내려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정치권 반응은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김문수, 한동훈 후보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4명의 경선 주자 중에 안철수, 홍준표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홍 후보는 탈락 직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인생을 졸업했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이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선 경선 4강 후보들 사이의 첫 일대일 토론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 책임을 두고 치열한 설전이 오갔습니다.계속해서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이번 주말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나란히 호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호남은 역대 민주당 경선에서 변수가 많았던 지역이라 …
'대선 출마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 연설을 마치고 떠나려는 한 대행을 붙잡고는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라"며 대놓고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단일화에 부정적이었던 한동훈, 홍준표 경선 후보가 입장을 바꾼 건데, 민주당에서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보도에 최승훈 기자입니다.
대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할 일, 못할 일 구분하라며 연설을 마친 한 대행을 대놓고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에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를 진행하고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확정 발표합니다. 8명의 후보들은 막판까지 현장방문과 공…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분야별로 연일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후환경과 의료 분야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호남을 찾아서 "지방정부가 매해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예산을 배당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동연 후보는 수도권과 비정규직 청년들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주식시장 활성화 공약을 내놨습니다. 거부권으로 무산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검찰 개혁을, 김동연 후보는 여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먼저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의힘은 이틀간의 여론조사를 거쳐 오늘 대선 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합니다. 경선 후보들은 정책 공약을 내놓거나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보도에 안희재 기자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거부권으로 무산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검찰 개혁을, 김동연 후보는 여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과 개헌 투표를 동시에 치르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대해서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후보들이 개헌을 공략한 다음에 대선이 끝난 뒤 신속하게 개헌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