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이런 여행 팟캐스트는 없었다. 테마여행, 최소비용 최고효율 여행, 먹거리 투어 여행의 본색을 드러낸다, 여행본색! 광고문의는 saleskorea@art19.com

아일랜드 북서부의 해안 도시 ‘슬라이고'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에게 문학적 영감을 안겨준 예술의 도시이다. 예이츠의 시에 자주 등장한 풍경이 그대로 펼쳐진 ‘슬라이고'에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보면 이곳이 왜 ‘예이츠의 땅'이라 불리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일랜드의 중세 감성이 살아 있는 대리석의 도시 ‘킬케니'는 고풍스러운 골목과 성을 배경으로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도시이며, 부드러운 풍미의 킬케니 맥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리머릭'은 아일랜드 제3의 도시로, 매년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는 활기와 에너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크랜베리즈'의 음악이 흐르는 생동감 넘치는 거리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킬라니 국립공원'에서는 잔잔한 호수를 따라 산책로를 걸어도 좋고, 전망대에 올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봐도 좋다. 붉은 사슴을 만난다면 금상첨화! ‘딩글 반도'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돌고래가 헤엄치며 특유의 활기를 전해 주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일랜드의 자연을 듬뿍 담은 관광지로 떠나보자.

‘리강'(River Lee)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코크'의 은 “코크의 부엌”이라는 별명처럼 각종 신선 식품과 기념품이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컬러풀한 풍경이 인상적인 해안가의 마을 ‘킨세일'과 찰리 채플린이 휴양을 위해 머문 ‘워터빌'도 각자의 매력을 간직한 소도시들이며, 아일랜드를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링 오브 케리'에서의 드라이브는 모두가 추천하는 투어이다.

아일랜드 남서부의 도시 ‘코크'는 아일랜드 전통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이자 수많은 글로벌 제약 기업들의 연구소가 자리 잡은 역동적인 항구 도시이다. 특히 타이타닉이 마지막으로 기항했던 이 도시 곳곳에는 박물관과 추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입을 맞추면 언변이 좋아진다는 신비한 돌 ‘블라니 스톤'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진행자 아란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기대를 모아왔던 문제의 섬에 드디어 도착. 돌담이 끝없이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과 잘 보존된 중세 유적들은 흡사 제주도 주변의 작은 섬들을 떠오르게 하는 곳이다. 자전거로 섬 전체를 둘러보기 좋고, 전통 문양이 담긴 아란 스웨터의 고향으로도 유명하고, 진행자 아란이 강력 추천하는 위스키도 훌륭한 곳이다.

“바람이 쓸고 간 바위의 향연”이란 수식이 따라다니는 ‘버렌'은 어떤 면에서는 제주도와 유사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각종 자생 식물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이름처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둘린'은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매력이 넘치는 마을이다. 음악이 흘러넘치는 작은 마을에서 충만한 행복을 누려보자.

아일랜드 서부에 위치한 ‘모허 절벽'은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천혜의 관광 명소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서양의 파도와 바람, 3억 2천만 년 전의 해저 퇴적층이 오랜 세월 동안 융기와 침식을 거쳐 형성된 절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와 감탄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곳에 깃든 ‘인어의 전설'은 낯익은 이야기여서 더욱 흥미롭고, 절벽 틈새에 둥지를 튼 새들의 천국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아일랜드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코네마라'로 향하자. 습지, 황무지, 초원 등 다채로운 트래킹 코스에서 만나는 아일랜드의 자연 경관은 놀라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물론 비와 안개가 잦기로 유명한 아일랜드의 날씨를 생각하면 날씨 요정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리고 ‘킬레모어 수도원'도 반드시 들러야하는 곳!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 성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까?

은 1960년대에 완공되어 “유럽에 지어진 마지막 거대한 석조 성당”이라는 별칭을 얻는 나름 신상 건축물이다. 과하지 않아 더욱 멋스러운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을 둘러보고 린치 가문의 성이었던 으로 향하자! ‘처형한다'는 의미의 ‘Lynch'라는 단어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비극적인 이야기가 그곳에 숨겨져 있다. 그리고 가디언 엔젤의 금요일 밤 저메추! 연.광.이!

아일랜드 서해안에 자리 잡은 예술, 문화, 상업의 중심지 ‘골웨이'! 이곳은 아일랜드 문화의 수도로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진행자 ‘아란'의 뜻밖의 부캐 ‘가디언 엔젤'과 함께 ‘골웨이' 여행을 시작해보자.

박물관마저 매력적인 도시, 더블린! 우리의 민속촌과 비슷한 느낌일까? ‘시골 생활 박물관'에서 아일랜드의 옛 정취를 느껴보고, ‘아이리쉬 락앤롤 뮤지엄'에서 U2의 발자취를 만나자. 그리고 로마 판테온 신전의 돔처럼 구멍이 뚫린 천장을 가진 ‘국립 고고학 박물관'과 아일랜드 독립투사들이 투옥 됐던 ‘킬메인햄 감옥'으로 하루 일정 마무리!

‘드라큘라'의 작가가 관리인으로 일했던 성에서 열리는 연회는 누굴 위한 걸까? 성당 예배당 구석에 쫓고 쫓기는 쥐와 고양이의 미라가 숨어있다고? 역사와 이야기가 묘하게 얽혀 도시의 오래된 돌담 사이사이로 새어나오는 도시, 더블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따라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자.

오늘은 오코넬 스트리트에서 출발해보자. 거리를 걷다보면 다소 생뚱맞아 보이는 뾰족한 첨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왜 만들어졌는지 이유는 알고나서 기념사진 한 장 찰칵! 이제 발걸음을 돌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로 향해보자. 7층 규모의 거대한 건물 안에는 아일랜드 맥주의 역사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루의 끝에는 템플바 거리의 활기찬 PUB에서 더블린의 온기를 느껴보자.

더블린은 화려한 랜드마크보단, 길 위에서 진짜 얼굴을 만날 수 있다. 한때 ‘하프페니(half-penny)'의 통행료를 내야 건널 수 있었다는 이름의 유래처럼 도시의 역사를 간직한 아담한 보행자의 다리를 건너, 도시의 활기를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그래프튼 스트리트'를 지나, 조지아풍 건물에 둘러싸인 ‘메리언 광장'에서 오스카 와일드의 이야기를 만난다면 더블린을 가장 더블린답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은 음악과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도시이다. 영화 ‘원스'의 배경으로 유명한 이곳의 거리에는 여전히 버스커들의 음악이 울려 퍼진다. 그리고 더블린의 상징 중 하나인 트리니티 칼리지의 롱룸 도서관은 18세기 목조 아치형 천장과 고서들이 빽빽이 들어선 장대한 공간으로,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긴 여운을 우리에게 남길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더블린으로의 여행! 트리니티 칼리지로 상징되는 생동감 넘치는 젊음과 리피강의 풍광과 도심을 달리는 전차로 상징되는 오래된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 더블린! 그리고 ‘진행자 아란은 왜 이곳을 그토록 친절한 도시로 기억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기네스북과 아일랜드는 무슨 관계? 아일랜드인들이 사랑하는 특이한 스포츠는 어떤 것? 유럽 제일의 저가 항공사가 아일랜드 항공사? 낯선 듯 친근한 아일랜드와 관련된 모든 것!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아일랜드라는 국가를 상징하는 악기, 하프! 그리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흑맥주, 기네스! 아일랜드하면 떠오르는 시 한 편과 현 한 줄과 맥주 한 잔에 얽힌 이야기들.

영국의 식량 수탈과 ‘감자잎마른병'으로 아일랜드 인구 25%가 사망하거나 해외로 이주하게 된 아일랜드의 가슴 아픈 역사, 감자 대기근! 1인당 명목 GDP는 세계 정상급이고, 세계적인 문학가들을 배출한 문학의 나라로 성장하기까지 겪은 힘들었던 아일랜드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 이번 주 청취자 숙제! 예이츠의 시 한 편 읽어보기.

치열했던 독립운동과 남북으로의 분단까지 우리 역사와 닮아 있는 아일랜드의 역사를 짧게나마 짚어보는 시간. 이번 주 청취자들에게 내드리는 숙제! 영화 시청하기!

아일랜드의 국화는 왜 ‘세잎클로버'일까? 아일랜드의 기념일인 ‘세인트 패트릭 데이'가 뉴욕 최대 축제가 된 배경은? 아일랜드 펍에서 혼술하기! 그 난이도는 얼마나 될까? 아일랜드하면 떠오르는 기초 질문들을 우선 해결해줄 아일랜드 입문 전용 에피소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긴긴 투쟁의 역사를 가진 나라. 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위스키와 U2의 나라. 우리나라와 닮은 점이 많아 친근하지만 낯설고 멀기도 한 나라, 아일랜드! 하지만 수년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의 ‘Falling Slowly'와 기네스 흑맥주, ‘세인트 패트릭 데이'의 초록색 행렬을 떠올리면 한결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 아일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의 목초지와 빨래터는 어쩌다가 골프장이 됐을까? 골프 코스가 18홀이 된 건 위스키와 관련이 있다고? 타이거 우즈도 사랑하는 올드코스에서 우리는 라운딩을 할 수 있을까? 골린이도 귀 쫑긋한 ‘세인트 앤드류스'와 골프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도대체 여행본색 스코틀랜드 마지막 에피소드에는 영화 ‘불의 전차' OST가 왜 깔린 걸까?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에 위치한 ‘세인트 엔드류스'는 골프 애호가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스코틀랜드 최대 규모의 성당과 웅장한 성을 갖춘 도시였다. 지금은 폐허에 가까운 그곳엔 종교 개혁과 독립 전쟁이라는 스코틀랜드의 역사가 서려있다. 그리고 ‘세인트 엔드류스 대학교'는 영국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역사적인 대학으로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로맨스를 키운 곳으로 유명하다.

낯설지만 매력적인 스코틀랜드의 도시들. 그 첫 번째는 스코틀랜드의 제 3의 도시 에버딘이다. 유럽의 석유 수도이자, 화강암의 도시로 유명한 에버딘은 화강암 특유의 색상 덕분에 회색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의 또 다른 별명은 꽃의 도시. 45개의 정원과 200만송이의 장미, 1100만송이의 수선화 등이 도시 곳곳에 심어져 있어 회색 도시라는 타이틀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스코틀랜드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전략적 요충지인 ‘스털링 성'은 스코틀랜드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독립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스털링 올드 브리지'를 지나,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의 영웅이자 영화 의 모티브가 된 윌리엄 월리스 장군을 기리는 ‘월리스 기념탑'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영화 같던 역사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아일라 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이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하기도 했던 역사와 전통의 ‘보모어' 증류소. ‘아일라 섬'의 증류소 삼총사 중 하나로 위스키를 사면 ‘땅을 준다'(??)는 ‘라프로익' 증류소. 그리고 최근에 새롭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상 증류소까지. ‘아일라 섬'의 다양한 증류소를 만나보는 시간.

‘아일라섬'은 스모키하면서도 소독약을 연상시키는 독특하고 강렬한 향을 지닌 ‘피트 위스키의 고향'으로 불린다. ‘아일라섬'의 증류소 투어는 전 세계 여행자와 위스키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코스로, 특히 위스키 애호가로 알려진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곳의 증류소를 직접 방문하고 그 경험을 책으로 소개하면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됐다.

CNN 선정 “아름다운 섬 베스트 10”, 뉴욕타임즈 선정 “살면서 꼭 여행을 가봐야 할 섬”, 붉은 사슴 개체수가 섬의 인구보다 많은 서식지, 요즘 핫한 위스키의 증류소가 위치한 곳, 조지오웰이 를 집필한 섬! 그리고 진행자 아란의 원픽! 바로 그 섬으로의 여행!

이번 에피소드는 아주 예쁜 항구 마을 ‘포트리'에서 출발한다. ‘포트리' 마을은 스카이섬의 읍내?와 같은 곳으로 형형색색의 집들이 스카이섬에 들른 낯선 여행객들을 반겨주는 곳이다. 다음으로 향할 곳은 스카이섬의 서북쪽 끝단에 위치한 ‘네이스트 포인트'이다. 바다와 맞닿은 절벽과 드넓은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는 하얀 등대는 마치 세상의 끝에 다다른 듯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스카이섬에서 가장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는 ‘퀴랑'은 외계 행성에 온 듯 낯선 경험과 감정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요동치는 감정과 동시에 찾아오는 고독은 지구 어느 곳에서도 느껴보지 못할 낯선 경험임이 분명하다. 오렌지 빛으로 물든 이곳의 일출은 그래서 반드시 찾아야하는 필수 코스이다.

영국인들이 ‘천국의 섬'으로 부르는 이 섬은 말 그대로 구름의 섬이다. (게일어로 ‘Skye'는 구름을 뜻함) 하이랜드의 매력을 집약해놓은 이 섬은 천혜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섬 곳곳에 남아있는 바이킹 문화의 흔적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하이랜드의 또 다른 명소 중 하나.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성 ‘에일린 도난 성'도 잠깐 들러보자!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는 깨끗한 물과 공기, 미네랄이 풍부한 흙 그리고 보리를 키우기에 적합한 기름진 토지까지 위스키를 생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그리고 이곳은 특히 향기로운 위스키들이 많이 생산되어 증류소 투어를 위해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요즘 MZ세대 사이에 인기라는 ‘발베니'부터 중년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발렌타인'까지 위스키 훑어보기!

벤네비스는 영국 제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하이랜드의 전경이 인상적이며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구름과 안개로 덮여 있는 독특한 풍경이 매력적이다. 120m 높이의 스틸 폭포는 이 폭포를 만나기 위해서 지나야하는 징검다리, 좁은 암벽, 로프 등반로 덕분에 스릴 넘치는 하이킹 코스로 유명하다. 그리고 캐언고름스 국립공원과 뜻밖의 고약의 만남은 여행 본색만의 추억 여행 토크^^;;

“Outdoor Capital of UK”라 불리는 하이랜드의 도시 ‘포트 윌리엄'! 하이랜드의 서부지역을 탐험하는 이들의 베이스캠프이자 산악자전거, 래프팅, 골프, 스키, 카약 그리고 낚시 등등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트래킹을 마치고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마시는 맥주 한 잔과 그 길을 함께 했던 낯선 이와의 만남. 여행자들이 꿈꾸는 진정한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포트 윌리엄'이다.

황량하면서 광활한 풍경이 세상에 나만 존재하는 듯 비현실적인 시공간을 느끼게 해주는 하이랜드! 그래서 이곳에서의 하이킹은 스페인이나 스위스의 그것과는 다르게 거칠고 야생에 가깝다. ‘신이 내린 길', ‘로드 투어의 백미'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는 하이랜드의 매력을 모두 담은 축소판이다. 그리고 ‘세자매봉'으로 유명한 은 슬픈 역사를 담고 있어 그 풍경이 더욱 압도적으로 다가온다.

신비한 팟캐, 서프라이즈! 스코틀랜드판 미스테리 여행! ‘인버네스' 인근의 네스호에는 미지의 괴물 ‘네시'가 살고 있다고 한다. 수심이 230m에 이르는 깊은 호수 속에 ‘네시'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네스호 가운데에는 폐허가 된 성, 어쿼트성! 이 성은 정말로 마녀들의 저주를 받은 것일까? 어쿼트성이 폐허가 된 이유는?

영화 ‘브레이브 하트' 속 광활한 평원,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야생 지역, 바람이 이끄는 대지! 여러 별칭이 말해주듯 하이랜드는 장중한 대자연이 가져다주는 서정적인 느낌이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하이킹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하이랜드 쿠우?(Cow)'의 본고장이기도 한 하이랜드 여행을 ‘인버네스'에서 시작해보자.

“사람이 도시를 만든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도시 글래스고. 그래서 글래스고는 여전히 변모하고 있고 10년 후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되는 도시이다. 자하 하디드가 건축한 ‘리버 사이드 뮤지엄', 글래스고 과학센터 옆에 ‘글래스고 타워', 그리고 FC 셀틱의 홈구장 셀틱 파크까지 다양한 모습의 글래스고를 만나보자.

“사람이 도시를 만든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도시 글래스고. 글래스고 곳곳에 묻어 있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건축, 역사, 문화의 흔적들을 느껴보자.

글래스고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건축물 투어! 바르셀로나에 ‘가우디'가 있다면, 글래스고에는 ‘찰스 레니 맥킨토시'가 있다. 건축가이자 화가이며, 가구와 그래픽 디자이너이기도 한 ‘맥킨토시'의 흔적을 따라 글래스고 곳곳을 돌아보자.